월터 헤이건 (Walter Hagen) (1892 - 1969)
1892년 출생.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골프장 캐디로 일하며 독학으로 골프를 배웠습니다. 특유의 타고난 쇼맨십과 자신감으로 프로 무대를 평정하며 통산 11회의 메이저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당시 상류층만의 신사 스포츠로 여겨져 클럽하우스 출입조차 금지당했던 프로 골퍼들의 지위와 권익을 대변하여 투쟁했으며, 프로 선수들이 당당하게 대접받을 수 있도록 스포츠의 판도를 바꾼 개척자입니다. 항상 화려한 맞춤 양복을 입고 리무진을 타고 대회장에 등장하여 골프를 대중적인 엔터테인먼트로 격상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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