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신 및 배경
아놀드 파머 (Arnold Palmer) 선수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라트롭 (Latrobe, Pennsylvania, USA) 출신입니다. 그의 성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지역적 배경과 유년 시절의 환경은 훗날 그가 역사적인 챔피언으로 발돋움하는 튼튼한 토대가 되었습니다.
아놀드 파머 (Arnold Palmer) 선수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라트롭 (Latrobe, Pennsylvania, USA) 출신입니다. 그의 성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지역적 배경과 유년 시절의 환경은 훗날 그가 역사적인 챔피언으로 발돋움하는 튼튼한 토대가 되었습니다.
1929년 출생. 아버지가 골프 클럽의 관리인이자 티칭 프로였던 덕분에 자연스럽게 조기 교육을 받았습니다. 1950년대 중후반 텔레비전 중계 방송의 보급과 맞물려 매력적이고 남성적인 카리스마로 골프계를 뒤흔들었습니다. 스포츠 선수로서는 최초로 대규모 팬클럽인 '아놀드의 군대(Arnie's Army)'를 형성했으며, 대중에게 다소 딱딱하고 지루했던 골프를 열정적이고 역동적인 메이저 스포츠의 반열로 끌어올린 장본인입니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그를 골프계의 영원한 '황제(The King)'로 부릅니다.
커리어 동안 총 메이저 7승을 기록하며 골프 역사상 가장 찬란한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우승 기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극도로 과감하고 공격적인 플레이가 그의 트레이드마크였습니다. 안전하게 레이업을 하는 대신 숲이나 해저드를 넘겨 핀을 직접 쏘는 도박적인 샷을 즐겼습니다. 이러한 모험적인 경기 운영으로 많은 스코어 붕괴를 겪기도 했지만, 위기 상황에서 드라마틱한 탈출 샷을 선보여 대역전극을 빈번히 연출하여 갤러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전통적인 교과서 스윙과는 거리가 먼, 온 힘을 다해 공을 강타하는 투박하지만 힘찬 파워 스윙이었습니다. 피니시 동작에서 양팔을 머리 위 높이 들어 올려 마치 헬리콥터 프로펠러가 도는 듯한 독특한 '헬리콥터 피니시'를 남겼습니다. 공을 끝까지 강하게 때려내는 그의 임팩트 순간은 엄청난 악력과 하체 이동의 힘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골프 코스 디자인, 골프 전문 방송국(The Golf Channel) 설립, 스포츠 마케팅 비즈니스를 통해 천문학적인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레모네이드와 아이스티를 섞어 마시는 그의 이름을 딴 '아놀드 파머 음료'는 세계적인 음료가 되었습니다. 심장 질환과 싸우다 2016년 87세의 나이로 타계했으며, 사후에도 그의 이름을 딴 PGA 투어 대회가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